다이어트 중에 살 덜찌게 해주는 술 선택하기
다이어트 중 살 덜 찌는 술 선택하기
1. 술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
다이어트할 때 술을 마시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술 자체는 지방 전환이 잘되지 않지만, 술을 마시면 식욕 조절이 힘들어지며,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다른 영양소의 분해는 뒷전으로 밀리고 알코올 분해에 집중됩니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술은 높은 당질을 함유하고 있어 그 자체로도 살이 찌기 쉽습니다.
2.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살 덜 찌는 술을 찾아라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도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무조건 참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살이 덜 찌는 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희준 한의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살빼남'을 통해 살이 잘 찌는 술과 덜 찌는 술을 설명했습니다.
3. 살이 잘 찌는 술: 맥주와 당질이 많은 발효주
맥주는 보리를 발효해 만든 발효주로, 당분이 남아있어 다른 술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습니다. 맥주 종류로는 에일과 라거가 있는데, 에일 맥주가 라거보다 당 함량은 적고, 알코올 도수는 높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맥주는 다이어트에 불리한 술로 분류됩니다.
4. 살 덜 찌는 술: 소주와 보드카 같은 증류주
소주는 발효된 재료를 증류해 만든 증류주로, 당질이 거의 없습니다. 소주 외에도 보드카, 진, 위스키, 럼, 데킬라 등 증류주는 당질이 적고 다이어트에 유리한 술입니다. 다만, 칵테일은 증류주가 베이스이더라도 시럽이나 주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주의할 술: 와인과 막걸리
와인은 포도를 발효해 만든 발효주로, 특히 드라이 와인은 당질이 적어 다이어트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달한 스위트 와인이나 디저트 와인은 다이어트에 불리합니다. 또한, 막걸리와 동동주는 당질이 많아 다이어트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결론: 다이어트 중에는 증류주를 선택하자
결론적으로 다이어트 중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한다면, 소주와 보드카 같은 증류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 칵테일, 막걸리 등은 피하고, 살 덜 찌는 술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