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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요

런던 한달살기 - 런던 엔젤역 일식 돈까스집 TANAKATSU, 이슬링턴 엔젤 Saint Espresso

by 노마드벨라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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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엔젤역 일식 돈까스집 TANAKATSU

돈까스가 땡긴다고 하여 일식 돈까스집을 찾아 엔젤역에 왔다. 다행히 숙소에서 멀지않아서 버스타고 15분만에 도착,

버스에서 내려서 좀 많이 걸어갔는데 이날 날씨가 진짜 개판이였다. 9월 초인데, 비오다가 파란하늘나오다나가 갑자기 또 비가 확 내리고,

바람부르고, 한국은 32도라는데 여기는 15도... 날씨가 정말 추웠다. 

점심시간엔 사람이 많을꺼같아서 좀 늦은점심을 먹으러 갔다.

2시 넘어서 다녀왔는데, 손님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게는 여유로웠다. 

나름 식당이 컸다, 테이블이 10개 이상인거같았다. 

타나카츠 메뉴, 사진에는 없지만 점심스페셜 해서 따로 메뉴가 있었다.

후기에는 맛있다고 했는데 나도 기대해보며 주문을 했다! 

내가 시킨건 런치메뉴에 있던 이베리코돈까스, 근데 밥이 포함이 아니라고해서 추가주문을했다. 남친은 기본 돈카츠세트를 주문했다. 정식이라 모든게 포함이였다. 

이때까지 밥 추가비용이 얼만지 몰랐는데, 3파운드 추가였다. 런치메뉴에 있는데 밥이 포함이 안되어있고, 이베리코 돈까쓰에는 양배추샐러드도 없었다. 이베리코돈까스가 15파운드 + 밥 3파운드, 남친메뉴가 정식이였는데 17.5파운드였는데, 내가 더 비싸네? 

밥 3파운드에 뭔가 정이 떨어지는느낌이였다 ㅜㅜ

미소숲도안준다. 역시 우리나라가 짱인가? 막이런생각도들곸ㅋㅋㅋㅋㅋ 돈까스자체는 나쁘지않았다. 그렇다고 우와 맛있다고 아님.

걍돈까스먹고싶으면 한번? 가볼만한듯, 나는 재방문은 안할꺼같다...

 

Saint Espresso - Angel- 

식사후 비가 갑자기 많이와서 카페에왔다.

엔젤역 근처 구경하려고했는데 비가 와서 일단 카페로 갔다. 이동네에도 한국사람이 많이 산다고 들었다.

엔젤역에 오세요 라는 한인식품마켓이 있어서 잠깐들려서 쇼핑을 했다. 

추우니깐 플랫화이트에 바나나브래드

바나나 브래드 맛있네? 런던에서는 스타벅스를 안간다. 런던에는 다양한 카페가 많고 커피가 맛있어서 

스벅을 갈 이유가없다. 

날씨가너무추위서 커피마시고 수다좀떨다가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여기 커피맛있었다. 직원역시 친절, 런던은 사람들이 친절해서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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