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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리뷰: 이터널 선샤인 2004

by 노마드벨라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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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20살이 안되서 봤을땐 영화를 이해를 못했던거 같습니다. 2015년 재개봉 했을때 다시보니 처음 본 영화처럼 영화를 이해하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 2004
줄거리


영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는 사랑에 빠진 커플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입니다.

조엘은 적극적인 성격과는 다르게 내성적이며, 클레멘타인은 대담하고 불규칙한 성격으로 이들은 서로에게 반대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점이 서로를 더욱 매료시키고 사랑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어느 날, 조엘은 클레멘타인이 자신의 기억을 모두 지웠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에 조엘은 그녀를 잊지 않기 위해 자신도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조엘의 기억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그의 뇌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가며, 이를 통해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들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결국, 이들은 서로를 다시 만나게 되며, 그들의 사랑이 끝없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는 추억과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멋진 작품입니다.

영화 주인공 설명


영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의 주인공 조엘은 자신의 기억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뇌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그의 인생을 다시 되새기게 되는 인물입니다.

조엘은 내성적이고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과 가까워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클레멘타인과 만나면서, 그녀의 대담하고 자유로운 성격에 끌리며 서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클레멘타인이 자신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그녀를 잊기 위해 자신도 기억을 삭제하려는 결심을 한 후, 그의 뇌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사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조엘은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이 현재 있는 상황에 대해 후회하지만, 그가 느낀 감정들이 그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들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클레멘타인과 다시 만나게 되며, 그들의 사랑이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끝없이 이어질 것임을 전합니다.


이너털 선샤인 배우 &감독


조엘 바리시: 짐 캐리 (Jim Carrey)
클레멘타인 크리스토프스키: 케이트 윈슬렛 (Kate Winslet)
스탠: 마크 러팔로 (Mark Ruffalo)
메리: 커스틴 던스트 (Kirsten Dunst)
하워드: 엘리조 아우가스토 (Elijah Wood)
드래그 앤 드롭 리퀘스트 팀장: 톰 윌킨슨 (Tom Wilkinson)
감독 미셸 공드리(Michel Gondry)와 각본가 캐릿 비어(Kauffman)의 작품입니다.

이터널 선샤인 명대사


"Why do I fall in love with every woman I see who shows me the least bit of attention?" - Joel
(왜 내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는 여자를 만나면 모두 사랑에 빠지는 걸까?) - 조엘

"Too many guys think I'm a concept, or I complete them, or I'm gonna make them alive. But I'm just a fucked-up girl who's looking for my own peace of mind. Don't assign me yours." - Clementine
(너무 많은 남자들은 나를 개념으로 생각하거나, 나가 그들을 완전하게 만들어주거나, 그리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하지만, 나는 그저 평범한 여자일 뿐이야. 내 자신을 찾고 있는 그저 망가진 여자일 뿐이야. 너의 생각을 내게 강요하지 마세요.) - 클레멘타인

"I'm just exactly where I want to be, now." - Joel
(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곳에 있는 거야.) - 조엘

"Constantly talking isn't necessarily communicating." - Joel
(끊임없이 이야기 하는 건 반드시 의사소통하는 건 아니야.) - 조엘

"Blessed are the forgetful: for they get the better even of their blunders." - Mary
(잊어버리는 것은 복되다: 왜냐하면 실수조차도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메리

"Adults are, like, this mess of sadness and phobias." - Clementine
(어른들은, 마치 슬픔과 공포가 얽혀있는 혼란스러운 존재인 것 같아.) - 클레멘타인

"Sand is overrated. It's just tiny, little rocks." - Clementine
(모래는 과대평가된 거야. 그냥 작고 조그마한 바위일 뿐이야.) - 클레멘타인

"I could die right now, Clem. I'm just... happy. I've never felt that before. I'm just exactly where I want to be." - Joel
(지금 죽어도 좋을 것 같아, 클레멘타인. 나는 그냥... 행복해. 이런 기분은 이제껏 느껴본 적이 없어. 지금 내가 원하는 곳에 있는 거야.) - 조엘

"I don't see anything I don't like about you." - Joel
(너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아무것도 없어.) - 조엘

"Meet me in Montauk." - Clementine
(나와 몬토크에서 만나)

내가 이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독특한 이야기와 구성: 영화의 이야기와 구성은 현재와 과거, 현실과 상상, 기억과 희망 등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섞어 표현합니다. 이 과정에서 독특하고 복잡한 시나리오가 만들어지며, 이러한 구성은 나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 섬세하고 감동적인 연출과 연기: 영화의 감독 미셸 공드리는 영상미와 연출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주인공 조엘 바리시를 연기한 짐 캐리와 클레멘타인 크리스토프스키 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3. 사랑의 복잡성과 아름다움: 영화의 주제인 사랑은 단순히 로맨틱한 면만이 아니라, 복잡한 감정의 연속이며 헤어짐과 이별의 아픔도 함께 표현합니다. 이러한 사랑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은 나는  강한 공감과 감동을 전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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