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 떡볶이맛집 애플하우스
안녕하세요!! 주말에 유명한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 다녀왔어요.
텔레비전에서 또는 주변 말로만 맛있다고 하던 애플하우스 드디어 갔다왔는데, 주말 점심시간 (2시조금 넘어서) 에 방문했어요.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좀 걸어서 갔습니다. 대기가 있을꺼같긴했는데 올라가는 계단까지 대기줄이 나와있더라구요. 아 망했다 한시간 정도 웨이팅 해야겠다 다짐하고 기다렸습니다. 생각보다 웨이팅줄이 금방줄어들었어요.
식당안에 들어가서 또 웨이팅하는데 직원분이 바로 먹을수 있는 창가 바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2명, 우리앞에 커플이였는데 테이블을 원해서 제가 먼저 들어갔습니다. 웨이팅 안하고 그냥 바로 먹을래요. 저도 테이블이 좋지만 배가 너무 고팠고, 빨리먹고 나가고싶었습니다.
웨이팅하면서 찍은 애플하우스 간판, 여기저기 낙서가 있더라구요. 이사하기전에 있던 가게에도 이렇게 낙서가 있었다고 하네요.
식당 내부에 들어와서 자리에서 찍어봤어요. 생각보다 매장이커서 놀랬어요. 테이블도 많아서 웨이팅을해도 금방 줄더라구요. 저기 줄 보이시나요. 2인 창문 테이블 없었으면 전 맨끝에서 기다려했어요. 운좋게 바로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애플하우스는 즉석떡볶이라서 버너가 준비되어있었어요. 1인분도 주문가능해서 다양하게 주문했어요!
즉떡1인 세트 하나랑 무침군만두, 순도볶음 이렇게주문했어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는 먹다가 포기, 남친도 먹다가 포기해서 조금 남겼어요. 볶음밥은 안시켰어요. 너무많은 탄수화물을 때려먹는느낌이라.... 먹고싶었지만 주문하지않았습니다.
주문하면 순식간에 직원분이 가져다주세요. 오뎅국물은 셀프였어요! 순대볶음이랑 무침군만두, 떡볶이까지!! 주문하고 세팅되는데 5분도 안걸렸어요. 저는 이런게 너무좋아요! 빨리빨리!
순대볶음 맛있다는 리뷰를 보고 주문했는데, 저는 별로였어요. 순대의 누린내가 좀 심하게내서 전 한개먹고 남친에게 토스했습니다. 근데 남친은 맛있다면서 엄청 잘먹더라구요? 읭? 했지만 입맛은 다들 다르니깐...
남친이 이게 정말정말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봤어요. 애플하우스는 이거먹으로 가는거라고!! 근데 달콤매콤하니 맛있었어요. 이건 야무지게 잘 나눠먹었습니다. 한개더시킬까 고민했지만 추가주문은안했어요!
즉석떡볶이 1인분 세트, 삶은 계란이 나와서 두개나 나와서 좋았어요. 남친이 삶은계란 둘다 저에게 양보해줘서 제가 둘다 먹었어요.
떡볶이는 그냥 흔한 즉떡맛이였어요. 맵거나 그러진않아서 저같이 맵찔이도 먹을수있는 떡볶이였습니다.
주말엔 대기가있어서, 재방문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무침군만두가 맛있더라구요, 다음엔 포장해서 먹을꺼같아요! 대기하면서 먹을맛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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