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 에드워드 호퍼 전시 소개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에드워드 호퍼 첫 개인 전시회를 준비 합니다. 전시 기간은 2023.04.20.(목) ~ 2023.08.20.(일) 부터이며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지금 6월 얼리버드 티켓을 만원에 (정가 17000원) 구매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보세요.
이번 에드워드 호퍼 길위에서 전시회는 작품, 아카이브 270여 점,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전층에 구성되는 대규모 전시회입니다. 이전시는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뉴욕 휘트니미술관과 2019년부터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 입니다. 산본 호퍼 아카이브를 비롯하여 회화, 드로잉, 판화 등 호퍼의 작품이 총 160 여점과 관련 아카이브 110점을 소개합니다.
에드위드 호퍼의 유명한 작품을 볼수있는 기회예요, 한국에서 첫 전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면서 미리 예매를 하고있고 저도 역시 이소식을 듣자마자 예매를 했어요. 저는 주말에 갈수있어서 5월 중순에 티켓이 있어서 다행이 예매 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1882~1967)
에드워드 호퍼는 미국의 대표적인 화가로, 20세기 중반에 활동한 현실주의(Realism) 화가로 꼽히는 예술가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고독하고 정적인 도시의 풍경, 비어 있는 카페와 호텔의 실내, 야간의 조명, 그리고 홀로 있는 인물들을 다루며, 현실과 고요한 감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은 그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고요와 외로움, 도시의 무게와 공허, 인간의 감정과 고독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도시의 현대적인 생활과 인간의 내면적인 감정을 조명하며, 독특한 조명과 공간의 활용, 그리고 정교한 구도와 색감이 돋보이는 특징적인 스타일로 인정받았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상상과 감정을 자극합니다. 그의 작품은 현대 도시 생활의 외로움과 고독, 사회적인 관계와 갈등, 인간의 내면적인 감정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도 독특한 상상력과 감성적인 요소를 더해 재미있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들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현대인의 삶에 대한 고요하고 은유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우리 자신의 삶과 감정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는 그의 작품들을 통해 도시의 현실과 인간의 내면적인 삶의 모순을 표현하였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자연과 도시, 공간과 인간, 현실과 상상 등의 대비와 조화를 통해 독특한 감성과 정서를 표현하였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빈티지한 미국 도심의 분위기와 특유의 고독한 인물들의 모습이 독특하게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들은 그의 조명과 색감의 사용이 독특하게 돋보이는데, 그의 작품들은 어두운 조명과 선명한 그림의 대비를 통해 도시의 무게와 현실의 공허를 표현하였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단순한 일상적인 장면들도 놀라운 시각적 효과를 통해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들은 인간의 내면적인 감정과 고독을 강조하며, 그의 작품들은 자주 홀로 있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인의 내면적인 고독과 갈등, 사회적인 관계의 단절과 고립을 표현하였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들은 또한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표현이 현대 예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현대 미술에서 사실주의와 추상적인 표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그의 작품들은 단순한 현실의 표현을 넘어 인간의 내면적인 세계를 다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품 미리보기
1.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Nightwalk)
"Nightwalk"는 1942년에 그린 작품으로, 한 남성과 여성이 도시의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두 사람의 고요하고 외로운 분위기를 통해 현대 도시 생활의 소외와 고독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Nightwalk" 작품에서는 어두운 골목길에 위치한 남성과 여성이 나란히 걷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지 않고 무엇을 말하거나 손을 톡톡 두드리는 듯한 동작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로써 작품은 사회적인 연결의 부재와 소통의 결여를 강조하며, 현대 도시에서의 인간관계의 냉랭함과 무관심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Nightwalk" 작품은 어두운 골목길의 조명과 그림의 대비를 통해 고요하고 불안한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작품 전체적으로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가 강조되어 있어, 작품 속의 남성과 여성의 외로움과 고독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Nightwalk"는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 중 하나로, 현대 도시의 고독과 소외를 다루는 그의 작품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높은 예술적 가치와 함께 현대 사회의 측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그려낸 에드워드 호퍼의 예술적 업적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가 에드워드 호퍼 작품중에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 Nightwalk 인데 그이유는 그림만봐도 외로움과 고독이 느껴지는거같아요. 이작품은 시카고 예술대학에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한데, 이그림은 첫느낌이 외로움과 고독이였습니다.
2. Morning sun (1952)
"Morning Sun"은 에드워드 호퍼가 1952년에 그린 작품으로, 한 여성이 창가에 앉아 있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일상적인 장면을 통해 인간의 고독과 무관심, 시간의 흐름 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Morning Sun" 작품에서는 한 여성이 베개에 기대어 창가에 앉아 있습니다. 그녀는 창문 밖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표정은 무표정하고 고요한데, 그녀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녀와 창문 사이에는 무거운 커튼이 있어, 그녀와 외부 세계 간의 물리적인 갈등과 갈라진 연결성을 나타냅니다.
이 작품은 여성의 고독과 내면적인 고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외부 세계와의 연결을 상징하며, 그녀의 무표정한 표정과 커튼은 그녀의 내면적인 감정과 갈등을 나타냅니다. 또한 작품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조와 조용한 분위기가 표현되어 있어, 작품 속의 여성의 고요와 고독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Morning Sun"은 시간의 흐름과 존재의 무의미성을 다루는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 중 하나로, 인간의 내면적인 상태와 감정을 묘사하며 현실 세계와의 연결성과 고독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꼽힙니다. 작품 속의 여성의 정적인 모습과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에드워드 호퍼의 예술적 감성과 인간의 존재의 복잡성을 고요하게 담아내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3. Night windows (1928)
"Night Windows"는 에드워드 호퍼가 1928년에 그린 작품으로, 도시의 고층 건물 가운데 하나의 창문을 통해 살아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도시의 고독, 갈등, 사회적 고립 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Night Windows" 작품에서는 높은 건물의 창문에서 다양한 방이나 아파트의 내부가 보여집니다. 각 창문 속에는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길을 바라보고, 혼자 있거나 가족과 함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도시의 현대적인 고독함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작품은 갈등과 고립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빛과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문 내부는 밝고 외부는 어둡게 그려져, 창문 속에 있는 사람들은 내부의 밝은 공간에서 독립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로써 도시에서 사람들이 서로와의 연결이 떨어져 있음을 나타내며, 혼자서 자신만의 세계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Night Windows"는 현대 도시의 고독하고 무관심한 분위기를 묘사하며, 개인의 내면 세계와 사회적 관계 사이의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 중 하나로서, 작품 속의 사람들의 고독과 사회적 고립을 감정적으로 묘사함으로써 독특한 예술적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도시 생활의 현실적인 측면과 인간의 내면 세계와의 대립을 고요하게 보여주며, 각자의 해석과 고찰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 작품은 뉴욕 모마미술관에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 전시 얼리버드 예약하는방법
다양한 사이트에서 에드워드 호퍼 전시회 얼리버드 판매하고있습니다. 저는 29cm 사이트에서 예매를했어요
5월과 4월은 마감이 되어서 6월 얼리버드 티켓 예매가 가능한데 주말에는 대부분 매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날짜를 먼저 고르셔야 되는데 주말엔 다 품절입니다. 7월 예매창이 뜨면 그때 주말에 예약을 노려봐야 될꺼같아요.
날짜를 골랐으면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시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이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셔야 되세요! 전에는 전시를 시간제로 예약해야 했을때 쪼금 짜증이 났는데, 막상 전시를 보고나면 만족도가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전시하는 사람들 수가 제한이 되어있어서 좀더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할수있습니다.
저는 5월 첫째주 일요일에 예매했어요. 서울시립미술관엔 오랜만에 가는거라 주변에 맛집이랑 카페 미리 찾아보려고 합니다. 전시 갔다온 후기도 올려볼게요.
전시장 안내
서울 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 주소 :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61 (서소문동)
교통편 안내
-지하철: 서대문역 5호선 5번출구 / 광화문역 5호선 6번출구 / 시청역 1호선 1번출구, 2호선 10번출구
주차안내
-평일 (월-금) 5분당 400원, 주말 및 공휴일 5분당 500원
주차는 가능하나 시설이 협소해서 인근주차장 이용
저는 주말에 광화문이나 시청을 갈때 광화문역 근처 그랑서울 이라는 건물에 주차합니다. 주말 (토,일) 일일 주차가 5000원이라 아주 저렴해요. 저는 북촌이나 인사동 갈때도 여기에 주차하고 걸어서 구경해요! 이번에도 역시 그랑서울에 주차하고 전시를 보러갈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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