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시회 추천 :4월~5월 봄에 꼭 가야하는 전시 추천

 

4월과 5월, 다채로운 작품들과 함께하는 시각적 여행
4월 5월 봄에 가면 좋은 전시 추천 

이번 봄에 가볼 만한 전시 몇 개 추천해 드릴게요. 데이트하면서 가기도 좋고, 아니면 혼자서 천천히 전시를 관람하는 것도 좋은 취미생활인 거 같아요~ 이번에 4개 정도의 전시를 추천해 드릴게요. 마음에 드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1.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장: 마이아트뮤지엄
기간: 23.03.24~23.08.27
시간: 월~일 10:00~20:00 (입장마감19:00)

첫 번째 추천하는 전시는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이라는 전시명을 가진 전시회입니다. 이 전시를 추천하는 이유는 20 세이 거장들의 마스터피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블로 피카소, 앤디워홀, 마르크 샤갈, 바실리 칸딘스키, 카지미르 말레비치, 앙드레 드랭,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잭슨폴록, 윌렘 드 쿠닝,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수많은 거장들의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루드비히 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특별전시, 모던아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예술사조와 거장들의 작품들이 아우르는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은 독일 쾰른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20세기 이후의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건물은 유리와 강철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 공간은 넓고 현대적인 감각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조지 바사라, 샤를로트 프랑크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티켓은 성인 2만 원이고, 티켓은 미리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티켓은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하시고 현장에서 구매내역 및 본인확인 후 티켓을 발권받으시면 됩니다.  
주차하실때에네는 전시티켓 구매자는 최초 2시간은 3000원입니다. 추가는 10분당 천 원입니다.

2.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전시장소: 더현대 서울 ALT.1
전시기간: 2023.02.04~2023.04.27 
관람시간: 월~목 10:30~20:00 / 금~일 10:30~20:30 

두 번째로 소개하는 전시는 다비드 자맹의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입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곧 전시가 끝나가면서 다시 한번 티켓세일을 하고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정가는 18000원인데 지금 30% 할인 중이에요! 아크릴 페인팅으로 유명한 다비드 자맹, 신작 100여 점을 이번 서울 전시만을 위해 준비한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다비드 자맹은 1970년생 젊은 작가이며, 1996년 아드월드 갤러리와 작업을 시작한 뒤 애호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촉망받은 작가입니다. 이후 유럽과 뉴욕 캐나다 등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 예술에 전당 첫 개인전으로 한국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얻어 한국에서도 많은 소장가들이 다비드의 작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다비드 자맹의 키워드는 "자유, 온전, 사람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한 그는 작품에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어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29cm 에서 티켓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18000원 티켓이 30% 할인하여 126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알록달록한 칼라풀한 작품을 보면 정말 봄이 온 거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전시라 한번 추천해 보았습니다.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3.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

전시장 :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기간 : 2022.12.23(금) ~ 2023.05.07(일)
관람시간 : 10:00 ~ 19:00(관람 종료 1시간 전 매표 및 입장 마감/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관)
*주말은 전시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평일 관람을 권장 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입장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추천드리는 전시는 사진전입니다. 그림과 사진은 많이 다르면서도 비슷한 점 있지만, 사진전에서만 주는 현실적인 느낌이 있어서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나탈리 카르푸셴코의 사진전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나탈리 카르푸셴코

그녀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환경운동가입니다. 그녀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 내재된 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작업의 주제로 삼으며, 예술 작업뿐만 아니라 환경 운동가, 특히 해양과 고래보고에 관한 인풀루언서로 활동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은 색감과 표현을 어떻게 했는지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사진전시입니다. 주말에 가면 정말 사람이 많으니 주말에 전시를 하실 거면 점심시간 전에 일찍 전시회를 보시고 일정을 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인은 15000원이며 온라인에서 미리 예매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라인에 소 구매하시고 현장매표소 가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 -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4.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에 제가 블로그에 직접포스팅을 한 에드워드 호퍼길위에서 전시도 추천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날짜를 지정해서 예약을 해야하는 시스템인데 이미 6월달에는 예약이 마감된거같아요. 아마 7월티켓이 곧 오픈할꺼같은데 그때 다시 포스팅을 한번더 올려보겠습니다. 

 

이 전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제가 전에 포스팅했던 글을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서울 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 에드워드 호퍼 전시 소개, 예약방법안내

 

여기까지가 제가 4월 5월에 추천하는 전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좀 더 다양한 전시회도 다음 포스팅에 정리 한번 해서 다시 올려드릴게요~
봄이 데이트할 때 가기 좋은 전시회이니 갔다 오시면 문화생활을 제대로 하는 느낌일 거예요~